4차산업혁명-행정의 만남…‘은평형 혁신기술TB 전시회’

(서울=뉴스1) 장우성 기자 =

은평형 혁신기술TB 전시회 참석한 김우영 구청장(은평구 제공)© News1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우영)는 22일까지 구청 본관 로비에서 올 한해 추진한 혁신기술 사업을 한자리에 모아 소개하는 ‘은평형 혁신기술TB 전시회’를 개최한다.

‘은평형 혁신기술TB(Test-Bed)사업’은 구민의 혁신아이디어 및 기술개발 과정에 있는 신기술을 발굴해 환경, 복지, 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행정에 접목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2016년엔 ‘열회수 환기장치’ 등 13개 혁신기술 사업을 시행했다.

올해도 하수관로 비굴착 전체보수 기술인 ‘3S 세그먼트 공법 등 5개 신기술과 ‘인공지능(AI) 객체인식 기반 대형폐기물 처리 시스템’ 등 ‘4차 산업혁명’ 5개 신기술 등 총 10개 신기술을 한자리에 모았다.

김우영 구청장은 “구민들에게 ‘혁신기술TB사업’과 ‘4차 산업혁명’ 이 실제 행정현장에 접목된 구체적 사례를 보여주고, 우리의 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는 것을 알리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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