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다니엘·백진희, 화보 공개…"진짜 커플 아냐?"

머니투데이 스타일M 고명진 기자 2017.12.21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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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싱글즈/사진=싱글즈


배우 최다니엘과 백진희가 남다른 케미를 뽐냈다.

최근 패션 매거진 '싱글즈'는 KBS2 월화드라마 '저글러스'의 두 주역 최다니엘과 백진희의 화보를 공개했다.

이번 화보에서 최다니엘과 백진희는 남다른 찰떡 호흡으로 촬영장 분위기를 리드했다는 후문이다.



화보 사진 속 최다니엘은 그레이 슈트를 쓰리 피스(바지, 조끼, 재킷)로 갖춰 입고 클래식한 무드를 연출했다.

백진희는 유광 소재의 블라우스와 치마를 입고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더했다.



/사진=싱글즈/사진=싱글즈
다른 사진 속 최다니엘은 올블랙 스타일링을 연출해 시크한 매력을 발산했다.

백진희는 보라색 의상을 입고 신비롭고 고혹적인 무드를 자아냈다.

화보와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최다니엘은 "현장이 너무 그리웠는데 막상 사회에 나오니 '조금만 더 쉴까?' 하는 생각도 했다. 그런데 '저글러스'는 꼭 하고 싶은 작품이었다. 스스로 약점이라고 생각했던 코미디에 대한 도전이기에 더 뜻 깊은 작품"이라고 말했다.


드라마 '저글러스'는 배우 최다니엘의 군 전역 복귀작이다. 그는 제대 이후 곧장 촬영에 돌입한 것에 대해 '도전'이라는 단어로 정의했다.

이어 그는 "익숙한 걸 모두 버렸다. 연기 톤이나 습관까지도. 드라마를 보다 보면 새로운 최다니엘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전과 다른 모습은 백진희도 마찬가지다. 백진희는 "이전 드라마, 영화에서는 작품 속 캐릭터가 되려고 노력 했다면 이번에는 억지로 변하려고 하기보단 내 안에 있는 걸 끄집어내서 표현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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