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응급실서 간호사 배 발로 찬 30대 입건

머니투데이 남궁민 기자 2017.12.18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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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스1/사진=뉴스1


응급실에서 의료진의 배를 걷어찬 3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뉴스1에 따르면 청주 흥덕경찰서는 A씨(32)를 응급의료에 관한법률 위반 혐의로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A씨는 이날 오전 2시40분쯤 청주시 흥덕구의 한 종합병원 응급실에서 간호사 B씨(25·여)의 배를 걷어찬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조사에서 A씨는 “의료진이 불친절해 화가 났다”고 주장했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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