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국악공연은 지난 2010년부터 국악방송에서 국악 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시작된 프로그램이다. 전국 각지 문화가 필요한 곳이면 어디든 찾아가 관객과 교감하며 우리음악을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는 공연을 개최하고 이를 촬영해 VJ물로 제작하고 있다. 지난 14일에는 김포대 외국인 유학생과 함께하는 젊고 신나는 국악공연을 선보였다.
이번 찾아가는 국악공연은 국악방송에서 우수한 국악창작곡과 아티스트를 발굴하기 위해 11년째 개최한 경연대회 '21C 한국음악프로젝트'에서 입상한 Korean Electronic Sound Group '마주'와 국악 실내악기 팀 '동이문'의 공연으로 이뤄졌다.
한편, 국악방송은 지난 2000년 주파수 FM99.1MHz로 개국해 서울·경기, 대전, 광주, 부산, 대구, 전주, 경주·포항, 강릉, 목포·진도, 남원, 제주, 서귀포에 24시간 한국 전통 문화 콘텐츠를 방송한다. 이번 공연은 무료로 진행했으며 제작된 찾아가는 국악공연 프로그램은 국악방송 홈페이지를 통해 다시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