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대, 중앙시장 활성화 '수수한 장터' 성료

대학경제 권현수 기자 2017.12.18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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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대학교는 LINC+사업단과 커뮤니케이션디자인학과가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중구 대흥동 공간1919에서 수수한 장터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장터는 대전 전통시장 문화잡지인 중앙철도시장 5호 출간에 따른 원도심 활성화 프로젝트와 지역 창업문화 확산을 위해 실시했다. 잡지 및 공예품 전시와 커뮤니케이션디자인학과 연합 창업동아리 학생이 손수 제작한 플리마켓 등이 운영됐다.



학생이 직접 제작한 엽서를 비롯해 천 포스터와 가죽동전지갑 등을 판매했으며, 5호 출간을 맞이한 중앙철도시장 잡지 또한 원도심 활성화와 젊은 세대 전통시장 인지도 제고에 기여했다.

유정미 커뮤니케이션디자인학과 교수는 "LINC+사업단 지원으로 학생이 창업동아리를 구성해 꾸준히 활동하고, 점점 규모가 커져 원도심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LINC+사업단과 함께 원도심활성화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성현진 창업동아리 a piece 팀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중앙시장에 대한 이모저모를 대전 시민과 공유할 수 있어 기쁘다"며 "내년에도 창업동아리 팀원과 함께 원도심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대전대, 중앙시장 활성화 '수수한 장터'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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