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와 전국 사회연대경제 지방정부협의회, (사)서울사회적경제네트워크가 15일 상호협력협약식을 진행했다. 협약식에는 박종면 ㈜머니투데이 대표이사(왼쪽에서 2번째), 민형배 전국 사회연대경제 지방정부협의회 회장(광주 광산구청장, 오른쪽에서 2번째), 정원오 전국 사회연대경제 지방정부협의회 사무총장(서울 성동구청장, 오른쪽 첫번째), 김정열 (사)서울사회적경제네트워크 이사장(사회적기업 리드릭 대표, 왼쪽 첫번째) 등이 참석했다.
협약식에는 박종면 ㈜머니투데이 대표이사, 민형배 전국 사회연대경제 지방정부협의회 회장(광주 광산구청장), 정원오 전국 사회연대경제 지방정부협의회 사무총장(서울 성동구청장), 김정열 (사)서울사회적경제네트워크 이사장(사회적기업 리드릭 대표) 등이 참석했다.
본 협약식은 ㈜머니투데이가 우수 사회적경제 기업에 대한 마케팅 및 광고 지원을 수행하고자 진행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서울사회적경제네트워크 회원사, 전국 사회연대경제 지방정부협의회 회원 지방정부 소속 사회적경제 기업들이 홍보 마케팅 혜택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지난 11월 ㈜머니투데이는 본 협약에 앞서 시범적으로 사회적기업 오요리아시아에 대한 지면 광고 개재를 진행하기도 했다.
이어 정원오 사무총장은 "사회적기업들 중에서도 새로운 서비스와 제품, 시도를 하고 있는 기업들이 홍보 마케팅에 큰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정열 이사장은 "사회적경제 내의 조직들은 규모나 이력이 상대적으로 작아 유통과 마케팅에 어려움을 보인다"며 "본 협약이 지속적이고 활발해지려면 지방 정부의 역할 또한 중요한데 ㈜머니투데이와 전국 사회연대경제 지방정부협의회, 서울사회적경제네트워크가 함께 힘을 합쳐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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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면 대표는 "(주)머니투데이가 출범하면서부터 사회적경제에 대한 관심이 많았다"며 "사회적경제에서 성공하기 위해선 함께, 장기적 관점으로 바라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언론사로서 사회적기업들을 홍보하고 응원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