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재중국한국유학생 제4차산업혁명 창업대회 단체사진/사진제공=KIC중국
주최 측은 지난 11월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 간 서류접수로 대회 참가 신청을 받았으며, 서류심사를 통해 선정된 14개 팀이 대회에 참가했다.
KIC중국은 참가자들의 원활한 대회 준비를 위해, 11월 18일과 12월 9일에 이틀에 걸쳐 관련 교육 및 멘토링을 진행했다.
대회 결과 다꽁부루땅라오반(打工不如当老板)팀이 1등을 차지했고, 양니우빵(洋妞邦), Body monster, 몰던, BOB(Best Of Baby) 순서로 2등, 3등, 우수상, 장려상을 받았다. 수상자에게는 일정의 상금이 수여됐다. 본선 진출팀 모두에게는 KIC중국과 북대인큐베이터가 공동으로 발행한 창업대회 참가증을 부여했으며, 본선 진출팀 대표 모두에게는 KIC중국 혹은 협찬기업에서 인턴을 할 기회를 제공한다.
KIC중국은 자국민의 중국 현지 창업과 국내 창업 기업의 현지 진출을 돕기 위해, 창업 초기부터 성공적 안착까지 전주기 맞춤형 후원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서비스를 제공한다. 창업정보제공, 창업교육, 인큐베이션/엑셀러레이션 프로그램 진행과 중국 벤처캐피털(VC)를 연계한 투자 유치를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