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서울시 공동주택 한마당 포스터/사진=서울시
'공동주택 한마당'은 서울시가 2012년부터 추진 중인 '아파트 공동체 활성화 사업'의 연말 결산 행사이며, 한 해 동안의 우수사례 공유 및 주민소통을 위해 마련됐다.
올해는 '성동구 텐즈힐1단지' 등 아파트 단지 10곳이 우수사례 설명에 나서며 현장 심사를 거쳐 이들 중에 대상(1곳), 금상(2곳), 은상(3곳), 동상(4곳)을 결정하게 된다.
서울시는 공동주택 상담부스를 마련해 층간소음 등 공동주택 상담서비스를 제공하고, 아파트 전자결재문서서비스 및 온라인 투표 시연·체험 기회를 제공해 효과적인 공동주택 관리 문화 정착에 기여할 계획이다.
정유승 서울시 주택건축국장은 "아파트 이웃 간 소통 부족으로 사회문제가 대두되고 있는 상황에서 공동체 가치 회복이 그 어느 때보다 필요한 시점"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