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시언트 스페이스 울산’의 전경/사진제공=현대차
현대차 (249,000원 ▼2,000 -0.80%)는 이날 신진철 울산화물조합 이사장과 양재원 울산버스조합 이사장, 유재영 현대자동차 상용사업본부장(전무) 등 지역인사 포함 관계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엑시언트 스페이스 울산' 개소식을 진행했다.
2200㎡ 이상의 규모로 준공된 '엑시언트 스페이스 울산'은 △상용차 상설 전시장 △판매 지점 △블루핸즈(현대자동차 정비거점) 등을 모두 갖췄다.
이어 "울산시는 국내 최대의 산업도시로 영남권 내 여러 도시와 상용차를 이용한 물류 운송이 매우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는 만큼, '엑시언트 스페이스 울산'이 영남권 상용차 복합거점의 메카(성지)로 자리매김해 그 효과가 극대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차는 이와 별도로 ‘엑시언트 스페이스 울산’의 특장점을 활용해 지역사회 발전에도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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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엑시언트 스페이스 울산’에 위치한 상설 전시장을 단순한 차량 전시 공간으로 이용하는 것을 넘어 어린이와 지역 주민들이 평소 접하기 어려운 다양한 상용차와 신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복합 문화 공간으로 발전시켜 나갈 예정이다.
또 상용차 복합 거점으로서 인근 물류업체와 연계를 확대해 상호 동반 성장을 통한 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엑시언트 스페이스 울산’ 상설전시장/사진제공=현대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