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풍, 과도한 주가하락을 매수 기회로-대신증권

머니투데이 이태성 기자 2017.12.05 0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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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은 5일 영풍 (470,500원 ▼6,500 -1.36%)에 대해 "과도한 주가하락을 매수 기회로 써야한다"고 밝혔다.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45만원을 유지했다.



이종형 연구원은 "전일 영풍의 연결자회사 인터플렉스의 주가가 FPCB 품질관련 우려로 하한가로 급락해 인터플렉스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계열사인 코리아써키트, 영풍 주가도 급락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영풍에게는 연결대상 자회사 지분가치 중 인터플렉스 등 IT 자회사가 차지하는 비중은 미미하다"며 "상장 자회사의 지분가치의 약 90%는 고려아연이 차지, 인터플렉스와 코리아써키트의 지분가치는 각각 약 5% 수준"이라고 했다.



또 "전일 인터플렉스 주가와 연동한 영풍 주가급락은 영풍의 가치산정에서 인터플렉스가 차지하는 미미한 비중을 감안시 과도하다고 판단된다"며 "매수 기회라고 본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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