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로나 이승우 /사진=OSEN
5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베로나 스타디오 마르칸토니오 벤테고디에서 열린 세리에A 15라운드 홈경기에서 베로나는 제노아에 0-1 패배를 당했다. 이승우는 1점차로 뒤지던 후반 26분 출전해 19분간 경기를 뛰었지만 상대 수비에 막혀 위협적인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
베로나는 홈에서 제노아를 맞아 초반부터 거세게 몰아부쳤다. 하지만 결정적인 모습을 보여주지 못해 골 침묵이 이어졌다. 전반 추가시간 제노바의 고란 판데프가 선제골을 넣으며 베로나는 1점차로 뒤지기 시작했다.
이날 0-1로 패배한 베로나는 2승 3무 10패(승점 9점)로 리그 19위를 기록해 강등권 탈출에 실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