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안테나 공모 선정_송담실버타운(울릉도)/사진제공=KT스카이라이프.
KT스카이라이프는 29일 경제적으로 방송 시청이 어려운 곳의 사연을 공모 받아 그 가운데 방송 서비스가 필요한 100곳에 UHD(초고화질) TV와 위성방송을 무료로 제공하는 '사랑의 안테나' 후원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에는 JTBC, KMH, CNTV, 대원방송 등 미디어 업계가 함께 동참에 나서 무료 방송 서비스를 제공받는 곳이 지난해 보다 3배 이상 늘어났다고 KT스카이라이프는 설명했다.
KT스카이라이프는 현재까지 300곳이 넘는 사회 취약계층 시설에 '사랑의 안테나' 후원을 제공하고 있다.
안윤선 KT스카이라이프 사회공헌팀장은 "미디어 업계의 따뜻한 동참을 계기로 더 많은 '사랑의 안테나' 동행자를 모으는데 힘쓰겠다"며 "방송 소외계층 없이 전 국민 모두가 평등하게 방송을 볼 수 있도록 미디어 복지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