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시스템, 지역 이웃에 연탄 1.1만장 전달

머니투데이 강기준 기자 2017.11.24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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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용인 및 판교 등 주요사업장 임직원 연탄 배달하고 보온장비 설치 나서

지난 22~23일 구미사업장 임직원 40여명이 지역 이웃에게 연탄 1만1000장을 기부하고 직접 전달했다. /사진제공=한화시스템.지난 22~23일 구미사업장 임직원 40여명이 지역 이웃에게 연탄 1만1000장을 기부하고 직접 전달했다. /사진제공=한화시스템.


한화시스템은 주요 사업장 임직원들이 지역 내 소외계층 이웃들에게 온정의 손길을 전하는 ‘사랑의 온도 올리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구미사업장 임직원 40여명은 22~23일 양일간 저소득 및 보훈 가정 22세대를 위해 총 1만1000장의 연탄을 기부하고 직접 전달했다.



용인 및 판교사업장 임직원들은 23일 국가 보훈자 가정을 방문, 어르신들을 위해 보온 장비를 설치하고 집안을 청소하는 등 월동 준비를 도왔다.

아울러 다음달 6일에는 용인지역 불우이웃가정에 1000장의 연탄을 직접 배달하고, 난방유를 전달하는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화시스템 관계자는 "‘함께 멀리’의 사회공헌 철학을 실천하고 있는 한화시스템은 향후 전직원의 자발적인 참여와 지역 기관들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소외계층 및 국가 유공자 가정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주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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