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한국거래소는 전날 주가지수운영위원회 심의를 거쳐 코스닥 150 구성종목의 정기변경을 확정하고 오는 15부터 적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기술주 중에선 △피에스케이 △코웰패션 △미래컴퍼니 △모다이노칩 △비에이치 △셀트리온헬스케어 △펄어비스 △이녹스첨단소재 등 8개 종목이 신규편입된다.
이번 정기변경으로 지수에서 제외되는 종목은 기술주로는 △APS홀딩스 △대한뉴팜 △KH바텍 △조이시티 △아프리카TV △NEW 등 6개 종목이다. 산업재 중에선 △하이록코리아 △넥스턴 △라이온켐텍 등 3개, 필수소비재 중에선 △매일홀딩스 △코스온 등 2개, 자유소비재중에선 △지엔코 △아가방컴퍼니 등 2개 종목이 빠진다.
기술주와 비기술주의 시가총액 비중은 각각 75%, 25%다. 변경 전 대비 기술주 섹터 비중은 1.7%포인트 증가한다.
정기변경 후 코스닥 150의 시총 커버리지는 57.9%로서, 정기변경 전보다 5.8%포인트 상승한다. 전체 구성종목의 평균 시가총액은 약 7600억원, 평균 거래대금은 약 86억원 수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