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김장철 맞아 농수산물 원산지표시 특별점검

머니투데이 용인=김춘성 기자 2017.11.20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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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까지 중대형마트, 전통시장 등 100여곳 대상

용인시가 김장철을 맞아 고춧가루, 배추, 젓갈류 등의 농수산물에 대해 오는 30일까지 원산지표시 특별점검에 들어갔다.

점검대상은 양념류, 젓갈류, 김치류 제조·가공업소와 이를 판매하는 백화점, 중·대형마트, 전통시장 등 100여곳이다.

저가의 수입재료를 고가의 국내산으로 원산지를 둔갑하는 행위, 국산과 수입산을 혼합해 국산으로 위장 판매하는 행위, 원산지 미표시 및 표시방법 위반 행위 등을 점검한다.



이와 관련 용인시는 20일 처인구 김량장동 중앙시장에서 원산지 표시 홍보와 계도를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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