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의 강남 ‘인제 라온 프라이빗’ 견본주택 개관

강원 인제군 내 최대 규모 아파트… 최신 설계 평면·커뮤니티 시설 갖춰

인제 라온 프라이빗 조감도/사진=대한토지신탁

대한토지신탁은 17일 자사가 시행하고 라온건설이 시공하는 '인제 라온 프라이빗'의 견본주택을 개관했다고 밝혔다.

‘인제 라온 프라이빗’은 강원도 인제군 인제읍 남북리 일대에 들어서며, 단지 규모는 지하1층~지상 최고 20층, 총 6개동 전체 329가구다. 전용면적은 59㎡(111가구)와 84㎡(218가구)로 실수요자의 관심이 높은 중소형으로 구성됐다.

‘인제 라온 프라이빗’은 그간 인제군에선 볼 수 없었던 최신 설계가 적용됐다. 모든 동에 1층에 필로티 공간을 마련해 저층 입주민들의 사생활 보호가 가능하게 했고, 지역 내에선 유일한 4베이 평면으로 구성했다. 했다.

주거공간을 넓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한 것도 장점이다. 전용 84㎡는 주방 펜트리와 알파공간, 전용 59㎡에도 알파공간이 제공된다.

아파트 세대 전체는 물론 단지내 가로등과 지하주차장에도 LED조명이 설치돼 전기료 및 공동관리비를 절감할 수 있게 했다.

커뮤니티 시설도 꾸려진다. 4층 규모로 들어서는 부대복리시설 1층에는 어린이집, 2층 경로당, 3층 피트니스, 4층 독서실 등이 계획돼 있다. 이외에 무인택배보관함, 전기자동차 충전시스템 등도 갖춰진다.

'인제 라온 프라이빗'은 인제 남초등학교가 500m 내로 인접해 있고 인제국민체육센터, 공설운동장, 나르샤파크, 하늘내린센터 등 다양한 생활문화시설도 인근에 있다.

지난 6월에 개통된 서울~양양고속도로를 통해 약 1시간 30분내에 서울로 이동할 수 있고, 2025년 동서고속화철도 개통이 예정돼 있다.


'인제 라온 프라이빗' 분양일정은 이달 11월 22일 특별공급 청약 접수를 시작으로 23일 목요일 1순위 청약이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인제군 인제읍 상동리 321-2에 마련돼 있다. 문의 [pho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