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종로구 신영동 너와나우리마을 주거환경 개선 사업 대상지/사진=서울시
서울시는 16일 '2017년 21차 도시계획위원회'에서 종로구 신영동(너와나우리마을) 214번지 일대(4만4071㎡) 주거환경관리사업 정비계획 결정 및 정비구역지정(안)을 수정가결했다고 밝혔다.
너와나우리마을은 지난해 '도시재생활성화를 위한 희망지사업(이하 희망지사업)' 최우수지역으로 선정된 곳이다. 주거환경관리사업을 실행한 첫번째 대상지로 최단기간(7개월, 타구역평균 14개월) 주거환경관리 정비구역으로 지정되는 성과를 이루었다.
이에 △노후·안전시설물 정비 △방재 및 범죄예방 △생활환경개선 △마을공동체 거점조성 등 6개부문 28개 단위사업안을 마련했다.
너와나우리마을 정비사업은 2018년 기본 및 실시설계를 거쳐 2019년 부터 공사 착수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