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공개(IPO)관련주는 그 동안의 상승세에서 조정을 보였으며 일부 종목만이 상승하였다.
12월초 상장예정으로 공모희망가 8000원~1만원으로 수요예측을 진행중인 에스트래픽은 1.35% 내린 1만8250원으로 소폭 하락했다.
코스닥시장본부는 유기발광다이오드(OLED)용 FM MASK 세정장비 등을 제조하는 디바이스이엔지, 아스콘 제조업체인 에스지이, 클린룸 제어시스템 등을 제조하는 시스웍 3개사가 상장예비심사를 승인했다고 밝혔다.
27일~28일 청약을 진행하는 메카로와 씨티케이코스메틱스는 환불일이 30일이라 29일~30일 청약을 진행하는 진에어에 청약을 할 수 있으나 28일~29일 청약을 진행하는 동양피스톤은 환불일이 다음달 1일이라 진에어에 청약이 불가능하고 메카로와 씨티케이코스메티스가 청약일정이 겹치며 동양피스톤과 진에어의 청약일정이 겹쳐 어떻게 분산 청약을 하느냐에 따라 수익율의 차별화가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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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외주요종목은 바이오 종목군들의 차별화 장세가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보이며 그외 종목들은 등락이 엇갈렸다.
기술성 평가 결과를 받은 것으로 알려진 전진바이오팜은 4.00% 상승한 9100원으로 3거래일 연속 상승하였고 내년초 기술성 평가를 신청한다는 소식으로 급등하였던 파멥신은 1.67% 오른 3만500원으로 52주 최고가를 재차 경신하였으나 상승폭은 둔화되었다.
현대삼호중공업은 2.56% 상승한 4만원으로 2달여만에 4만원대 주가를 회복하였으며 현대엔지니어링(65만원,+0.78%)은 재차 상승세를 이어가는 모습이었다.
SK건설은 1.86% 오른 2만4700원의 호가로 이틀 연속 상승했으나 포스코건설은 2만8400원의 호가로 주가에 변동이 없었다.
현대아산은 2.30% 오른 1만3350원의 호가로 반등하였으며 삼성메디슨(8020원,+0.88%)도 소폭 상승하였다.
온라인 게임 개발업체인 블루홀은 4.96% 상승한 63만5000원의 호가로 보름여만에 강한 반등을 보였으나 바이오시밀러 업체인 에이프로젠은 1.20% 내린 2만4750원의 호가로 약세를 보였다.
바이오제멕스는 1.61% 오른 1만5750원으로 소폭 상승했으나 바이오기업 다이노나는 1.20% 내린 8250원으로 소폭 하락하였다.
이스타항공은 1.13% 오른 1만3400원으로 전일의 하락폭을 만회하며 장을 마쳤으나 에이피티씨는 1.92% 내린 7650원으로 조정을 이어가는 모습이었다.
엔솔바이오사이언스는 2.74% 오른 3750원의 호가로 강세를 이어갔으나 한국피엠지제약은 4.00% 하락한 3600원으로 약세를 보였다.
메가젠임플란트는 1.22% 내린 2만250원으로 완만하게 조정을 이어갔으며 덴티스(8250원)는 주가에 변동이 없었다.
이밖에 시큐아이(1만4000원), 엘지씨엔에스(2만4500원), 현대오일뱅크(3만2750원), 노바렉스(2만8250원), 바이오솔루션(1만3250원), 아이큐어(3만2250원), 지스마트(2만250원), 프로넥스(3만1500원) 등 주요장외종목은 주가변동없이 장을 마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