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텍, 8일 산학협력 페스티벌 개최

코리아텍 링크플러스(LINC+) 사업단은 오는 8일 교내 담헌실학관 담헌홀에서 가족회사 임직원, 유관기관 관계자, 충청지역 대학생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코리아텍 산학협력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기업·대학 간 산학협력사례 확산을 위한 소통과 교류를 위해 마련됐다.

개회식에는 김기영 코리아텍 총장 환영사와 오석송 가족회사협의회장(메타바이오메드 대표이사), 윤종언 충남테크노파크 원장 축사에 이어, 코리아텍 LINC+ 사업단 및 ACE 사업단 현판 제막식을 진행한다.

또한 우수 아이디어 옥션마켓 행사에서는 코리아텍 학생 우수 졸업작품 및 기술창업동아리 시제품을 대상으로 모의 투자와 전문가 평가가 이뤄진다.

최우수상(코리아텍 총장상) 1건은 상품권 150만 원, 우수상(LINC+ 단장상)은 상품권 80만 원, 장려상 3건(창업교육센터장상)에게는 상품권 50만 원이 주어진다.

이어 4차 산업혁명 기술 포럼에서는 최근 네이버랩스와 산학협력을 통해 사람처럼 움직이는 로봇팔을 개발한 코리아텍 김용재 교수가 '생체 이해에 기반한 로봇'을 주제로 특강한다.

이규만 코리아텍 LINC+ 사업단장은 "코리아텍 LINC+ 사업단은 반도체·디스플레이, 지능융합, 자동차부품 등 3개 특성화분야에 3대 전략과제를 추진하고 있다"며 "이번 산학협력 페스티벌은 충청 지역 사회 및 기업, 대학이 모여 기술사업화와 창업 기회를 모색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