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 천연가스 선물 ETN 2종 상장

머니투데이 김도윤 기자 2017.11.03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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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신한금융투자/사진제공=신한금융투자


신한금융투자는 천연가스에 투자하는 레버리지 및 인버스 레버리지 ETN(상장지수증권)을 상장했다고 3일 밝혔다. 종목명은 '신한 레버리지 천연가스 선물 ETN(H)'(종목코드:500031)과 '신한 인버스 2X 천연가스 선물 ETN(H)'(종목코드:500032)이다.

신한 레버리지 천연가스 선물 ETN(H)은 뉴욕상품거래소(NYMEX)에서 거래되는 천연가스 선물 일간 수익률의 2배수를 추종하는 상품이다. 신한 인버스 2X 천연 가스 선물 ETN(H)은 천연가스 선물 일간 수익률의 -2배수를 추종한다.



천연가스 레버리지 상품은 WTI(서부텍사스산원유)와 은선물에 이어 신한금융투자가 발행하는 세 번째 원자재 레버리지 ETN이다.

윤채성 신한금융투자 에쿼티파생부 팀장은 "원자재 투자에 대한 관심이 높은 상황에서 천연가스 레버리지 및 인버스 레버리지 상품 등 다양한 상품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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