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청결제 질경이 공식 모델인 배우 한채영씨가 지난 29일 하우동천의 '질경이 안심 생리 클래스'에 참가한 모습. / 사진제공=하우동천
'질경이 안심 생리 클래스'는 질경이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이 함께하는 '안심 생리 캠페인'의 일환으로, 사회적 배려가 필요한 소녀들이 생리 기간을 건강하고 안전하게 보내도록 돕는 사회 공헌 프로그램이다. 다양한 생리용품을 소개하고 여성 건강을 지키는 방법을 학습하는 '그날 여성 건강법 강의'와 생리 중 건강한 피부 관리 노하우를 배우는 '안심 피부 클래스' 등으로 구성됐다.
하우동천은 이같은 사회 공헌 활동을 지속한다는 계획이다. 유기농 순면 생리대 '마스미', 여성청결제 '질경이', 여성전용 티슈 '질경이 페미닌 티슈', 젤∙폼타입 여성청결제 '질경이 데일리 에코아 워시' 등으로 구성된 '그날 안심 키트' 50세트를 매달 기부할 예정이다. 또 '질경이 몰'에서 판매되는 '마스미'의 수익금 중 10%에 달하는 생리대를 소외계층 아이들에게 전달하는 등 해마다 총 1억원 상당의 여성용품을 기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