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 M550d xDrive'/사진제공=BMW 그룹 코리아
'뉴 M550d xDrive'는 동급에서 가장 강력한 성능을 자랑하는 M 퍼포먼스 트윈파워 터보 직렬 6기통 디젤 엔진을 탑재했다. 4개의 터보 차저를 이용한 멀티 스테이지 차징 기술을 통해 이전보다 19마력이 상승된 최고출력 400마력, 최대토크 77.6kg·m(킬로그램·미터)의 강력한 힘을 발휘한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도달(제로백)하는데 걸리는 시간이 4.4초에 불과하다. 최고 속도는 시속 250km다. 복합 연비는 리터당 11.6km이다.
'뉴 M550d xDrive'는 특히 인테그럴 액티브 스티어링(Integral Active Steering)이 기본으로 장착, 주어진 상황에 따라 뒷바퀴의 조향 각도를 조절해 더욱 직관적인 핸들링이 가능하다. 덕분에 저속에선 민첩한 코너링을 고속에서도 안정되고 안락한 승차감을 제공한다.
운전자가 차선을 변경할 때 사각지대에 위치한 후방 차량의 존재를 사이드 미러 내 위치한 알람 램프를 통해 확인하고 스티어링 휠(운전대)을 움직여주는 ‘차선 변경(사각지대) 경고 시스템’도 마찬가지다. 이외에 ‘차선 이탈 경고 시스템’과 ‘차선 유지 보조 및 액티브 측면 충돌 보호 시스템’도 포함돼있다.
판매가격은 1억2370만원이다.
BMW 관계자는 "M 퍼포먼스 모델 특유의 차별화된 디자인과 성능, 새로워진 옵션을 통해 강력한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선사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