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우동천, 소외계층에 '그날 안심 키트' 등 여성용품 기부

머니투데이 이원광 기자 2017.10.25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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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우동천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사회 공헌 활동을 위한 협약식을 열었다. / 사진제공=하우동천하우동천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사회 공헌 활동을 위한 협약식을 열었다. / 사진제공=하우동천


여성건강 전문기업 하우동천 (444원 ▲14 +3.26%)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사회 공헌 활동을 위한 협약을 맺고 기부 활동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

하우동천은 유기농 순면 생리대 '마스미', 여성청결제 '질경이', 여성전용 티슈 '질경이 페미닌 티슈', 젤∙폼타입 여성청결제 '질경이 데일리 에코아 워시' 등으로 구성된 '그날 안심 키트' 50세트를 매달 기부할 예정이다. 또 '질경이 몰'에서 판매되는 '마스미'의 수익금 중 10%에 달하는 생리대를 소외계층 아이들에게 전달하는 등 해마다 총 1억원 상당의 여성용품을 기부할 계획이다.



이번 기부 활동은 '질경이 안심 생리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하우동천이 기획한 해당 캠페인은 소외계층 아이들이 생리기간을 건강하고 안전하게 보내도록 지원하는 캠페인이다.

최원석 하우동천 대표는 "소외계층 소녀들이 안전한 생리 기간을 보내도록 돕고자 이같은 캠페인을 기획했다"며 "소득 수준이나 거주 환경 등 외부 요인으로 인해 건강을 지키지 못하는 여성들에게 지속적인 도움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하우동천은 여성 Y존 토털케어 전문기업이다. 대표 제품인 여성청결제 '질경이'는 Y존 냄새 완화 및 피부 탄력과 보습 강화, 브라이트닝에 효과적이며, 자연 유래 성분으로 만들어져 만 4세 이상 여성이면 안심하고 사용 가능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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