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객들이 아름다운 전경을 구경하며 길을 걷고 있다. /사진=뉴스1
서울시는 단풍길을 △물을 따라 걷는 단풍길(송정제방 등 18곳) △나들이하기 좋은 단풍길(삼청동길 등 13곳) △공원과 함께 만나는 단풍길(남산 북측 산책로 등 22곳) △산책길에 만나는 단풍길(서대문구 안산공원 등 56곳) 등 4가지 테마로 나눠 소개했다.
단풍길의 자세한 정보는 서울시 홈페이지(http://www.seoul.go.kr/story/autumn)와 '스마트서울맵'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곳에선 109곳의 위치와 길이, 수종 등을 알 수 있고 풍경사진도 볼 수 있다.
서울시는 시민들이 가을 단풍의 정취를 즐길 수 있도록 다음달 중순까지 단풍길의 낙엽을 쓸지 않고 관리할 예정이다.
서울 단풍길 109선에 포함된 양천구 목동아파트 9단지 사잇길 /사진=서울시.News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