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청년기업가대회 최종 결선이 19일 서울 강남 유오워크(uowork)에서 열렸다./사진=김창현 기자
박종면 머니투데이 대표는 인삿말에서 "지금껏 청년기업가대회를 거쳐간 많은 스타트업들이 성공적인 창업의 발판을 마련했고 VC로부터 수백억원의 투자를 유치하는 성과를 이룩했다"며 "앞으로도 머니투데이는 최고의 벤처투자 전문가들과 함께 혁신적인 비즈니스모델(BM)을 가진 예비 청년기업가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어거스트텐(대표 최도연)은 사물인터넷(IoT) 기반 웨어러블 화장품인 시크릿810 디지털 마스크팩 제조업체다. 핀인사이트(대표 이민호)는 금융공학 기반 데이터분석 서비스 제공업체다. 쓰다(대표 박기현)는 외국인 한국어 학습자를 위한 한국어 튜터링 서비스 플랫폼이다.
이날 대회 심사위원으로는 △고영하 한국엔젤투자협회장 △전태연 본엔젤스 파트너 △황병선 빅뱅엔젤스 대표 △김대열 오스트인베스트먼트 대표 △배영효 엔슬협동조합 이사장 △지온인베스트먼트 엄철현 대표 △정재동 엔슬파트너스 대표 △코이스라시드파트너스 강영재 대표 △K-ICT 창업멘토링센터 윤정자 멘토 △코이스라시드파트너스 박대진 대표 △K-ICT 창업멘토링센터 이진호 멘토 △씨엔티테크 최예은 센터장 △네오플럭스 노우람 팀장 △김지훈 패스파인더H 팀장 등 14명의 벤처업계 전문가들이 참여했다.
파이널리스트로 선정된 팀은 한국기업가정신재단으로부터 최대 3000만원의 지분투자를 받을 수 있으며, 이와 별도로 4곳의 공동주최기관으로부터 투자받을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 또한 각 공동주최기관이 선정한 기업들은 특별상(상금 100만원)의 혜택이 주어진다.
제7회 청년기업가대회 최종 결선이 19일 서울 강남 유오워크(uowork)에서 열렸다./사진=김창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