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포럼은 '바다, 경제가 되다'라는 주제로 전 세계 유수 해양 관련 기업 대표와 해양 관련 전문가 등 18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올해 해양포럼에서는 ▲해양과학기술 ▲세계 수산이 가는 길 ▲해운산업과 미래 물류기술 ▲해안 도시 재생 프로젝트 등 4개 정규 세션을 비롯해 오션 저널리즘, 해외 투자 비즈니스 미팅, 팔리 & 아디다스 미디어 등 3개 특별 세션을 진행한다.
기조 강연에서는 팔리 포 더 오션스 창립자인 사이릴 거쉬 회장이 '바다를 살리는 해양 환경 비즈니스'라는 주제로 강연한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포럼을 통해 4차 산업혁명의 시대에 맞게 발상의 전환을 통한 새로운 해양가치를 창출해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 미래 발전전략을 모색해 해양경제의 새로운 비즈니스 플랫폼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