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그린카와 손잡고 '코나' 무료 시승 이벤트 진행

머니투데이 최석환 기자 2017.10.17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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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가 국내 대표 카셰어링 업체 그린카와 함께 오는 12월 16일까지 '코나'를 무료로 시승해볼 수 있는 ‘무료 시승 이벤트’를 실시한다./사진제공=현대차현대자동차가 국내 대표 카셰어링 업체 그린카와 함께 오는 12월 16일까지 '코나'를 무료로 시승해볼 수 있는 ‘무료 시승 이벤트’를 실시한다./사진제공=현대차


현대자동차 (249,500원 ▼500 -0.20%)가 국내 대표 카셰어링 업체 그린카와 함께 오는 12월 16일까지 '코나'를 무료로 시승해볼 수 있는 ‘무료 시승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전국 주요도시 그린카 시승존 50곳에서 총 4차에 걸쳐 진행되며, 시승존별로 각 1대씩 총 50대의 '코나' 차량이 무료 시승차로 운영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이날부터 그린카의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앱)이나 홈페이지에서 회원 가입 절차를 거친 뒤 원하는 시승 지역과 시간을 선택하면 최대 3시간 동안 '코나'를 이용할 수 있다.



현대차 관계자는 "'코나'는 2개월 연속 국내 소형 SUV(다목적스포츠용차량) 시장에서 최다 판매를 이어가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차종"이라며 "고객들이 코나의 우수한 성능을 부담 없이 쉽고 편리하게 체험해볼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현대차는 이와 별도로 브랜드 체험관인 현대모터스튜디오 5곳에 이달 23일부터 12월 16일까지 방문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5시간 무료 시승 응모권을 추가로 제공할 예정이다. '코나' 무료 시승은 개인당 1회 제공되며, 차량 대여비 외 주유비 및 하이패스 요금 등은 고객 본인 부담으로 운영된다.



현대차 관계자는 “앞으로도 '코나'를 직접 시승해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차가 지난 6월 출시한 첫 소형 SUV ‘코나’는 강력한 상품성을 기반으로 국내 소형 SUV 시장 돌풍을 주도하고 있다.
 
'코나'는 ‘로우 앤드 와이드’(Low & Wide) 스탠스의 독창적 디자인을 선보이며 전고를 최대한 낮춰 주행 안전성을 높였으며 주행 편의성 향상을 위해 국내 SUV 최초로 ‘컴바이너 헤드업 디스플레이’를 적용했다.

또 여성이나 초보 운전자들을 위해 지능형 안전 사양인 ‘현대스마트센스’와 6에어백 시스템 등 첨단 안전 사양을 대거 탑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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