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청 전경© News1
이날은 보건복지부가 지정한 임산부의 날이다. 정부는 임산부 전용석, 전용 주차공간, 탄력근무제 등 다양한 정책을 펼쳤지만 지난해 복지부 설문조사 결과 임산부의 40.9%는 ‘임산부로서 배려 받은 경험이 없다’고 답하기도 했다.
현장 참여하는 주민들이 임산부 배려에 동참한다는 인증샷을 찍고 SNS에 올리면 추첨해 선물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준비 중이다. 10kg에 이르는 임산부 체험복을 입고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는 체험도 할 수 있다. 문의는 송파구 산모건강증진센터 맘스 클리닉 (02)2147-3741~2.
박춘희 송파구청장은 “이번 캠페인으로 임산부가 좀 더 안전하고 보호받는 '임산부 천국!' 송파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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