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S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계약은 하반기부터 본격화될 예정인 중국 시장 진출을 위해 진행됐다”며 “현재 OEM 계약과 더불어 현지 법인 설립 작업이 마무리되고 있어 조만간 본격적인 판매가 가능할 전망이다”고 말했다.
INS코리아의 이번 현지 생산은 원재료를 국내에서 공급하면 현지에서 용기에 충진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원재료만 공급하는 만큼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위생허가 및 통관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INS코리아는 이번 중국 법인 설립 및 현지 생산을 통해 중국 시장 상황에 맞는 대응이 수월해질 것으로 예상되며 생산 원가 및 세금을 절감할 수 있어 국내 수출과 비교해 이익률이 약 15% 이상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INS코리아 관계자는 “이미 주요 제품들은 중국에서 정식으로 판매되기도 전에 유사제품이 출시되는 등 현지에서 높은 인지도를 구축하고 있다”며 “넥스트아이와 유미도그룹의 도움으로 이번 정식 런칭과 함께 중국 최고의 네일아트 전문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