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이마트
먼저 이마트는 이번 행사를 통해 과일, 채소, 축산 등 주요 신선식품을 지난해 추석보다 최대 50% 가량 저렴한 가격에 선보인다. 주요 채소 품목은 지나해 추석 행사기간 5980원이었던 시금치 1단(300g)은 59% 저렴한 2480원에, 2580원이었던 애호박은 48% 할인한 1480원에 판매한다.
사과의 경우에도 홍로를 사용하는 선물세트의 경우에는 가격이 지난해와 비슷했지만 제수용 사과를 판매하는 이번 주부터는 료까 품종 물량이 나오면서 제수용 사과를 지난해 보다 10%가량 저렴한 9800원에 판매한다. 료까는 8월 수확하는 홍로보다 수확기간이 한 달 정도 늦다.
실제축산물 품질평가원에 따르면 추석 연휴 2주 전인 9월 22일 기준 1등급 한우 도매가격은 1㎏ 당 1만8121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인 2016년 9월 3일(추석 연휴 2주 전) 1만9081원보다 1㎏ 당 960원 더 저렴하다.
이에 이마트는 한우 프로모션을 더욱 확대하여 지난해 20%였던 한우 1+등급 국거리·불고기의 카드 프로모션 20%를 할인률을 30%로 확대해 100g 당 3490원에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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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추석 명절 음식에 필요한 가공식품도 저렴하게 준비했다. 각종 전 요리에 필요한 '해표 카놀라유'(900ml, 3입)는 8920원, '이마트 튀김·부침가루'(1㎏)는 각 1680원에 판매하며, 나물 및 무침에 필요한 'CJ 백설 진한 참기름'(500ml)은 4650원에 판매한다.
간편하고 저렴하게 즐길 수 있는 자체브랜드(PB) '노브랜드' 제품도 출시했다. 노브랜드 한입 동그랑땡(700g)은 4380원, 노브랜드 대구전(400g)은 7580원, 노브랜드 당면(1㎏)은 3980원, 노브랜드 올리브유 식용유(2ℓ)는 1만5980원, 노브랜드 식혜(12입)는 458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