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은, 추석맞이 영등포 '소외 어르신' 돕기 활동

머니투데이 변휘 기자 2017.09.24 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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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일 영등포 노인종합복지관에서 열린 산업은행 사랑나누기 행사에서 (앞줄 왼쪽 7번째) 박영숙 영등포노인종합복지관장과 (8번째) 곽경탁 산업은행 사회공헌단장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산업은행지난 19일 영등포 노인종합복지관에서 열린 산업은행 사랑나누기 행사에서 (앞줄 왼쪽 7번째) 박영숙 영등포노인종합복지관장과 (8번째) 곽경탁 산업은행 사회공헌단장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산업은행


KDB산업은행이 올해도 추석 연휴를 앞두고 서울 영등포 관내 소외 어르신 돕기 활동을 진행했다. 2006년부터 올해까지 12년째 이어진 봉사활동이다.

산업은행은 지난 19일 영등포 노인종합복지관을 통해 영등포구 관내 350여가구 어르신과 경로당 60여곳에 명절선물세트와 견과류, 쌀 등의 생필품을 전달하는 '추석맞이 따뜻한 사랑나누기' 행사를 가졌다고 24일 밝혔다. 산업은행은 2006년부터 영등포 노인종합복지관과 결연을 맺고 봉사활동을 실시해 오고 있다.



30여명의 산업은행 자원봉사자가 어르신을 위해 추석 안부편지를 들고 홀로 힘든 삶을 살고 계시는 독거노인 80여가구를 방문하는 시간도 가졌다. 산업은행 자원봉사단이 매월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는 10개의 결연복지시설에도 추석을 맞아 온정이 담긴 위문금 및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산업은행 관계자는 "산업은행과 산업은행 가족자원봉사단은 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과 따뜻한 온정을 나누는 사랑나누기 행사를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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