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반도체株 분전한 코스피, 북핵리스트에 상승폭 줄어

머니투데이 김훈남 기자 2017.09.23 17:54
의견 남기기

글자크기



9월 넷째주(9월18일~22일) 코스피 지수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시가총액 1·2위 종목의 사상 최고가 경신에도 주 후반 한반도 지정학적 리스크가 부각되며 2400선 탈환에 실패했다.

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22일 코스피 지수는 전주 대비 2.64포인트(0.11%) 오른 2388.71로 마감했다. 월요일인 18일 32.14포인트(1.35%) 상승했으나 이후 외인과 기관 매도 등으로 나흘 연속 하락했다. 북한의 핵실험 발언으로 지수가 밀린 금요일에는 17.79포인트 낙폭을 보여, 결국 2400선을 내줬다.

기관이 한주동안 3907억원어치를 내다팔았다. 개인이 2999억원 순매수로 기관이 내놓은 물량을 흡수했다. 외국인은 172억원 순매수를 보였다.



외국인은 삼성전자 (61,200원 300 +0.5%)를 2707억원어치를 순매수, 가장 많이 사들인 종목으로 나타났다. 그 뒤를 현대중공업그룹 지주사인 현대로보틱스 (224,500원 500 +0.2%)삼성SDI (433,000원 500 +0.1%)가 뒤를 이었고, 최고가 행진을 이어간 엔씨소프트 (805,000원 11000 +1.4%)도 순매수 상위목록에 이름을 올렸다.

외국인이 가장 많이 순매도한 종목은 삼성전자우 (53,400원 100 +0.2%)선주로 1150억원어치를 팔았다. 한국전력 (21,700원 700 +3.3%)SK텔레콤 (234,500원 1500 +0.6%)도 각각 901억원, 643억원어치를 순매도 했다.

기관은 삼성전자우선주를 가장 많이 샀다. 910억원어치 순매수다. 삼성물산 (103,000원 500 +0.5%)하나금융지주 (31,150원 750 +2.5%)를 각각 523억원, 426억원어치를 사들였다. KB금융 (41,300원 550 +1.4%)한미약품 (274,500원 2500 +0.9%) 역시 기관 순매수 상위에 차지했다. 반면 삼성전자는 2032억원어치가 팔렸다.


이번주 코스피 시장에서 가장 많이 오른 종목은 영풍제지 (3,440원 40 +1.2%)로 29.82% 올랐다. 자화전자 (14,350원 350 -2.4%)동아지질 (14,850원 50 +0.3%)도 각각 16.53%, 14.78% 올라 상위 상승종목에 속했다.

가장 큰 낙폭을 보인 종목은 정리매매에 들어간 중국원양자원 (63원 12 -16.0%)으로 88.3% 하락했다. KGP는 40.31%, 아티스는 35.82% 씩 하락했다.
나의 의견 남기기 등록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