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코스피 시초가 약보합 예상-동시호가
머니투데이 송선옥 기자
2017.09.21 08:51
21일 코스피 시초가 출발은 약보합이 예상된다.
미래에셋대우에 따르면 오전 8시45분 동시호가 현재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종목에 매도 우위의 종목이 다수다.
업종별로는 의약품 비금속광물 증권이 상대적인 강세다.
시총 상위종목 중에서는
삼성전자 (62,200원 ▼1,000 -1.58%) SK하이닉스 (165,300원 ▲1,800 +1.10%) 삼성전자우 등으로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
미국 뉴욕증시는 보합 마감했다. 미 연방준비제도가 9월 FOMC(연방공개시장위원회)에서 보유자산 축소를 공식 선언하고 12월 추가 금리인상 가능성을 시사하면서 금융주들이 급등세를 보였다.
다우존스 산업평균 지수는 20일(현지시간) 전일대비 0.2% 오른 2만2412.59로, S&P(스탠다드앤푸어스)500 지수는 0.1% 상승한 2508.24로 마감했다. 양 지수 모두 사상 최고가를 기록했다.
나스닥종합지수는 0.1% 내린 6456.04로 장을 마쳤다.
서부텍사스산원유(WTI) 10월 인도분 선물가격은 뉴욕상업거래소에서 배럴당 1.9% 오른 50.41을 기록했다. 미국과 이란간 긴장고조와 석유수출국기구(OPEC)의 감산합의 연장 기대감이 유가를 끌어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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