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섭 NH농협은행장(왼쪽)이 20일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 대강당에서 열린 외국환 달인 선발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유촌산단지점 조영준계장(오른쪽)과 기념촬영하고 있다. / 사진제공=농협은행
외국환 달인 선발대회는 농협은행 전 직원들을 대상으로 서바이벌 형식으로 외국환 지식 및 경험을 겨뤄 최고의 외국환 전문가를 뽑는 대회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 2600여명의 직원들이 참가했으며, 두 차례의 치열한 예선을 통해 선발된 62명의 직원이 이날 본선에서 실력을 겨뤘다.
이경섭 농협은행장은 "글로벌화되는 금융환경 속에서 외국환 분야의 실력있는 인재가 필요하다"며 "외국환 달인들이 농협은행의 미래를 이끌어 나갈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