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판빙빙 웨이보
판빙빙은 지난 16일 열린 제26회 금계백화영화제 시상식에 참석해 '아부시반금련'으로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이날 판빙빙은 왼손 넷째 손가락에 커다란 반지를 끼고 나왔다. 중국 언론은 "다이아몬드 반지를 낀 손이 눈부셨다"며 최근 판빙빙에게 프러포즈한 연인 리천의 선물로 추정했다.
판빙빙과 리천은 2014년 중국 드라마 '무측천'에서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다. 지난 16일 리천은 판빙빙의 36번째 생일 파티에서 정식으로 청혼했고 판비빙은 청혼을 받아들였다.
판빙빙의 연인 배우 리천은 1997년 드라마 '십칠세불곡'으로 데뷔해 영화 '대지진', '건당위업', '천하칠검 양가장', '공천엽' 등에 출연한 배우다. 중국판 '런닝맨'인 '달려라 형제'에서 고정 멤버로 활약해 인기를 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