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제현, 배상승(오른쪽)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 대표
투자부문 대표로 합류한 박제현 공동대표는 한국의 3대 벤처캐피탈 중 하나인 LB인베스트먼트 임원출신으로, 2개 조합(총 2138억원)을 성공적으로 운영한 벤처캐피탈리스트다.
페녹스코리아 대표를 역임한 배상승 공동대표는 KTB네트워크, 가온미디어 등 벤처캐피탈과 상장사 CFO로 활약한 재무전문가로, 운영부문 대표를 맡는다.
신기술분야 중 드론, 자율주행, 3D프린터, 전기차, 로봇, 5G와 컨텐츠/관광분야 중 글로벌, 한류관광 컨텐츠, 여행/관광 커머스 스타트업을 집중 발굴할 예정이다. 헬스케어 분야 중 자가/원격진단, BT-IT융합, 모바일 헬스케어 등 4차산업 스타트업도 집중 투자할 계획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는 시장 패러다임에 혁신적인 변화를 주도하는 벤처기업을 선별해 매년 15~20개 기업에 선제적 투자를 진행해 육성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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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상승 공동대표는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는 4차산업 투자에 대한 많은 투자 성공 경험과 인사이트를 보유하고 있다"며 "일차적으로 4차 산업혁명을 이끄는 전문 액셀러레이터로 시작해 초기 전문 탑티어(Top-Tier) 벤처캐피탈로 성장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박제현 공동대표는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가 투자하고, 육성하는 스타트업은 연계 투자와 성장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비즈니스 성장에만 몰입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할 것"과 "국내 다수의 액셀러레이터와 벤처캐피탈과 협력해 새로운 스타트업 투자 시대를 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