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에너지, 하이젠 엔진 카본 클리닝센터 오픈 ‘자동차 엔진 성능복원 서비스’ 제공

머니투데이 중기&창업팀 정유진 기자 2017.09.14 17:55
글자크기
최근 환경오염과 석유자원의 고갈이 범세계적 사회문제로 대두되며 고유가 시대를 극복하기 위한 노력이 계속되고 있다. 특히 우리나라는 석유자원의 97% 이상을 해외 수입에 의존하고 있어 국제정세와 환경에 민감하며 석유수입의 차질은 곧 국가 경제에 큰 타격으로 이어질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

광명에 오픈한 하이젠 엔진 카본 클리닝센터/사진제공=다음에너지광명에 오픈한 하이젠 엔진 카본 클리닝센터/사진제공=다음에너지


우리나라의 미래 에너지난을 극복하고 청정에너지 시대를 선언함과 동시에 고유가를 극복할 수소에너지 시대를 선도하고 있는 다음에너지(회장 이태형)는 지난 8일 수소 상용화를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프랜차이즈 플래그샵 ‘하이젠 엔진 카본클리닝 센터’를 오픈했다,



하이젠 엔진 카본 클리닝센터의 자동차 엔진 성능복원 서비스는 인젝터의 카본제거로 연소 효율을 증가시키고 연비의 효율을 높이며 흡, 배기 밸브 상황에 따른 엔진 노킹을 방지해 엔진에서 발생하는 소음 및 진동을 감소시키는데 도움을 준다.

또한 점화 플러그를 깨끗하게 해 정상적인 점화 불꽃을 유도, 안정적인 연소가 가능하며 연소실 외벽 및 피스톤 헤드의 카본을 깨끗하게 제거해 정해진 공연비를 회복시키고 엔진의 출력 향상 및 배기가스를 줄여 대기 환경의 개선에 일조하는 서비스로 사용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



이태형 회장은 “수소자동차와 전기자동차 등 대체에너지를 이용한 차량이 출시되고 있지만 충전소 등 인프라가 구축이 미비한 가운데, 수소에너지를 사용한 다음에너지의 기술을 상용화 하고자 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동형 대표는 “하이젠 엔진 카본 클리닝센터는 직영점 외에 프랜차이즈 사업자를 모집할 예정”이라며 “신규 창업은 물론, 기존 경정비 위주의 카센터 역시 하이젠 엔진 카본 클리닝센터의 콘셉트에 맞는 간단한 인테리어를 통해 동일한 서비스를 간편하게 제공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이 대표는 “하이젠 엔진 카본 클리닝센터라는 브랜드로 국내 시장을 석권하고 해외 시장으로 나아가며 글로벌 기업으로서의 위상을 새롭게 하는 것이 다음에너지의 목표”라며 “지속적인 연구개발로 수소에너지 상용화와 청정한 생활환경, 무한 에너지 사용의 꿈을 이루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