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텍, 13일 '열려라 청년 일자리' 채용박람회
대학경제 문수빈 기자
2017.09.12 15:09
코리아텍(한국기술교육대학교)은 오는 13일 충남 천안시 병천면 코리아텍 담헌실학관 광장과 1층 로비에서 '열려라! 청년 일자리, 2017 코리아텍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삼성전자㈜ 등 대기업, 중견·중소기업, 외국계기업 등 37곳과 재학생 150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이번 채용박람회는 올 하반기 신입 직원 채용계획이 있는 기업과 취업준비생의 잡매칭을 통한 현장 채용과 더불어 재학생 취업준비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코리아텍 채용박람회는 매년 채용인원 비율이 6~7%에 달하는 등, 기업과 학생 매칭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박람회날 담헌실학관 1층 기업채용관에서는 37개 참가 기업별 부스에서 기업 인사담당자와 학생들간 채용상담 및 현장채용을 실시한다. 컨설팅관에서는 면접 컨설팅, 입사서류 컨설팅, 메이크업 컨설팅 등을 진행한다. 이벤트관에서는 이력서 사진 무료 촬영, 지문인식적성검사, 바리스타 등 행사가 펼쳐진다.
김기영 총장은 "이번 채용박람회는 하반기 인력 채용계획이 있는 기업과 학생을 매칭시키고, 기업에서 요구하는 직무중심 채용문화를 확산시키는 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코리아텍은 차별화된 공학교육모델로써 이론과 실험실습 5:5편성, 학부별 lab 24시간 개방 등으로 올해 1월 대학 알리미 발표 기준 취업률 86.6%로 전국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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