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코니 통창으로 더 넓게, 페이트로 色 다르게
머니투데이 신아름 기자
2017.09.13 04:30
[2017 가을, 인테리어]KCC, 조망권 높인 '발코니 이중창'·인테리어 효과 UP 페인트
편집자주 지리하게 이어진 여름철 무더위가 물러나고 얼굴을 스치는 바람이 제법 쌀쌀한 가을이 성큼 다가왔다. 가을은 결혼과 이사 등 집안의 대소사가 많고 다가올 겨울 추위에 대비해 새롭게 집단장을 하려는 인테리어 수요가 늘어나는 시기다. 인테리어를 새로 하기로 결정했지만 어디서부터 어떻게 손을 대야 할지 고민 중인 사람들을 위해 국내 대표 건축·인테리어 자재업체 LG하우시스, KCC, 한솔홈데코, 한화L&C, 동화기업으로부터 하반기 인테리어 트렌드와 팁, 대표 상품을 추천받아 소개한다.
KCC의 페인트 제품 '숲으로홈앤'/사진제공=KCC 가 하반기 인테리어를 위해 추천하는 아이템은 창호와 페인트다. 특히 최근 출시한 ‘발코니 난간대 이중창’은 시야를 가리지 않고 외부 조망권을 보장하는 통창 스타일로 기능과 디자인을 모두 잡아 초기반응이 좋다는 설명이다.
KCC는 발코니 창호 시공 시 필수인 철재 난간대를 접합유리로 대체해 발코니 난간대 이중창의 조망권을 충분히 확보했다. 실내 쪽 내창과 건물 밖 외창 사이 중공층(단열 등을 위한 빈 공간)에 난간대에 준하는 높이의 접합유리를 설치했다.
접합유리는 일반유리 2장 사이에 접합필름(PVB)을 넣어 내구성을 강화한 것으로 자동차 앞유리처럼 유리 파손 시 파편이 되어 날아가지 않고 그대로 붙어 있어 안전하다.
이 제품은 창호 외측에는 ‘ASA’(Acrylonitrile Styrene Acryate) 소재를 적용해 다양한 색상 구현이 가능해 인테리어 효과도 뛰어나다. ASA는 PVC(폴리염화비닐)로 창호를 압출성형하는 과정에서 컬러칩을 섞어 원하는 색을 입히는 것이 가능하다. 또 건물 내부 마감 시 노출되는 창틀을 최소화해 시각적으로 더 넓고 슬림하게 보이도록 했으며 블라인드를 설치할 수 있는 구조로 설계해 여름철 냉방에너지 절감에도 효과적이다.
인테리어 효과를 배가하고 싶다면 페인트를 활용하는 것이 좋다. 원하는 페인트 색상은 KCC의 페인트 컬러칩 ‘KCC 칼라뱅크’를 사용하면 된다. 색상을 고르면 KCC 페인트대리점에서 즉시 조색해준다.
흘러내리는 페인트가 부담스럽다면 KCC ‘숲으로홈앤누구나’를 선택하면 된다. 냄새가 없는 젤리 타입의 수성페인트로 시공성이 뛰어나며 가장 인기 있는 색상 7종으로 구성돼 어느 색을 고르든 실패할 확률이 낮다.
‘셀프 인테리어’를 즐기는 사람들을 위한 ‘숲으로홈앤’ 제품도 KCC가 추천하는 제품이다. 숲으로홈앤은 친환경 수성페인트 브랜드로 먼지, 수분에 강하고 누구나 쉽게 바를 수 있는 게 장점이다. 친환경 인증과 아토피안심마크를 보유해 친환경성도 높다.
전국 KCC 대리점과 인천, 광주, 부산 등에 위치한 홈씨씨인테리어 매장에서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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