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까지 잡은 고단열 창호·에코 코팅 벽지

머니투데이 신아름 기자 2017.09.13 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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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가을, 인테리어]LG하우시스, '디자인·건강·에너지 절약' 3박자 갖춘 건자재

편집자주 지리하게 이어진 여름철 무더위가 물러나고 얼굴을 스치는 바람이 제법 쌀쌀한 가을이 성큼 다가왔다. 가을은 결혼과 이사 등 집안의 대소사가 많고 다가올 겨울 추위에 대비해 새롭게 집단장을 하려는 인테리어 수요가 늘어나는 시기다. 인테리어를 새로 하기로 결정했지만 어디서부터 어떻게 손을 대야 할지 고민 중인 사람들을 위해 국내 대표 건축·인테리어 자재업체 LG하우시스, KCC, 한솔홈데코, 한화L&C, 동화기업으로부터 하반기 인테리어 트렌드와 팁, 대표 상품을 추천받아 소개한다.

LG하우시스의 지아프레쉬 벽지 시공 모습/사진제공=LG하우시스LG하우시스의 지아프레쉬 벽지 시공 모습/사진제공=LG하우시스


LG하우시스 (42,350원 ▼100 -0.24%)는 디자인, 건강, 에너지절약 3박자를 두루 갖춘 건축자재를 추천했다.

‘수퍼세이브 시리즈’는 복잡한 창호제품을 소비자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기능과 가격대에 따라 숫자로 구분한 고단열 창호다. ‘수퍼세이브3’는 보급형으로 개보수 시장이 주요 타깃이며 ‘수퍼세이브5’는 ‘이지 오픈 손잡이’ ‘곡면 모서리’ 등으로 편의성을 높인 고급형이다. ‘수퍼세이브7’은 창이 움직이는 부분에 ‘알루미늄 레이’와 ‘이중 엣지 프레임’을 적용, 편의성과 디자인 효과를 극대화한 최고급창이다. 시리즈 전제품이 로이유리를 적용해 이중창으로 시공시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을 달성, 냉·난방비를 기존 대비 40% 절약할 수 있다.



‘수퍼솔라 자외선차단 복층유리’와 ‘수퍼블루 복층유리’는 우수한 단열성에 다양한 기능을 더한 제품이다. ‘수퍼솔라 자외선차단 복층유리’는 실내로 유입되는 자외선의 90% 이상을 차단해 피부손상을 막고 가구나 의류의 변색을 방지한다. 태양열 유입도 일반유리 대비 70% 이상 막아준다. '수퍼블루 복층유리’는 사생활 보호에 민감한 저층 주택에 적합하다.

‘지아 자연애’ 바닥재는 피부에 닿는 표면층에 옥수수 유래 식물성수지(PLA)를 사용하고 제품 표면에 ‘안티슬립’ 기능을 적용해 미끄럼사고 예방 효과가 뛰어나다. 또 특수표면처리로 찍힘, 긁힘, 변색에 강하다. 대리석 느낌과 헤링본 패턴을 동시에 구현하는 ‘마블 헤링본’, 톱니자국 무늬가 독특한 ‘쏘우 마크 우드’, 천연 대리석 느낌의 ‘올오버 마블’, 나뭇조각과 세라믹이 어우러진 ‘세라믹 집성목’ 등 총 25종의 패턴 및 색상을 갖췄다.



‘지아벽지 프레쉬’는 표면층에 PLA를 사용하고 에코 코팅으로 공기정화 기능을 더했다. 올해 선보인 패턴은 스타일에 따라 색다른 공간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 깔끔하고 세련된 느낌의 ‘모노 모던’, 나뭇잎 모양으로 싱그러운 느낌을 주는 ‘플렌테리어’, 파스텔 색상에 동물무늬를 추가한 ‘소프트 팝’ 등이 있다. 유럽섬유제품품질인증 1등급과 환경부 환경표지인증을 획득해 친환경성도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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