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농촌 과일 직구매·기부 사회공헌

머니투데이 강기준 기자 2017.09.10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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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임직원들이 지난 8일 천안시 서북구 입장면 포도농가에서 ‘농촌돕고 어르신 돕는’ 도농연계 사회공헌활동을 펼쳤다. /사진제공=㈜한화㈜한화 임직원들이 지난 8일 천안시 서북구 입장면 포도농가에서 ‘농촌돕고 어르신 돕는’ 도농연계 사회공헌활동을 펼쳤다. /사진제공=㈜한화


한화 (28,350원 ▼550 -1.90%)는 지난 8일 충남 천안시 서북구 입장면 농가를 방문해 과일 직구매 및 기부 사회공헌활동을 펼쳤다고 10일 밝혔다.

㈜한화 임직원들은 농가 포도 수확을 돕고, 수확한 포도를 농가로부터 직구매해 서울 중구 및 서대문구에 거주하는 어르신들에게 기부했다.



㈜한화는 2013년부터 5년째 충청남도 농가와 협약을 통해 제철과일을 직구매함으로써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농촌을 돕고 있다. 아울러 ㈜한화는 직구매한 과일을 ㈜한화 본사가 위치한 서울시 중구 장교동 부근(중구 및 서대문구)에 거주하고 계신 어르신들께 나눔도 하고 있다.

㈜한화 관계자는 "앞으로도 농촌경제 활성화에 일조하고 지역 어르신들께 도움이 되는 도농연계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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