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수시모집에서 지난해와 달라진 점은 ▲간호학과 20명(84명→104명) ▲물리치료학과 6명(40명→46명) 정원이 늘었다. 또한, 신소재에너지공학과(정원 35명)가 신설됐다.
![대구대학교 성산홀(본관)](https://thumb.mt.co.kr/06/2017/08/2017083110387439336_2.jpg/dims/optimize/)
또 학생부교과전형은 학생부 100%다. 수능 시험 후 합격자가 발표되며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받는다. 학생부종합전형은 서류평가인 1단계에서 5배수를 선발하며 2단계에서 1단계 성적 70%와 면접 30%를 반영한다.
![대구대 이정호 입학처장](https://thumb.mt.co.kr/06/2017/08/2017083110387439336_3.jpg/dims/optimize/)
그는 또한 "모집시기별, 모집단위별, 전형유형별 상위 50% 이내(2명중 1명)의 신입생에게 최대 2개 학기 수업료 70%에서 입학학기 수업료의 30%까지 지급하는 '입학성적우수 장학금'은 대구대만의 차별화된 특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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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대는 최근 정부재정지원사업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5년간 200억여 원을 지원하는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 육성(LINC+)사업과 '잘 가르치는 대학' 대학자율역량강화지원(ACE+)사업,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 등에 선정됐다. 고용노동부의 IPP(Industry Professional Practice)형 일학습병행제 지원사업과 중소기업청의 창업선도대학 육성사업에서도 지난해 보다 크게 증액된 사업비를 지원받았다.
올해 상반기까지 확보한 정부 사업비만 150억 원이 넘는다. 이렇게 확보된 정부 지원금은 학생 교육과 연구 사업에 고스란히 투자된다.
![[수시특집] 대구대, 수시 3700명 선발..신입생 50% 장학금 혜택](https://thumb.mt.co.kr/06/2017/08/2017083110387439336_4.jpg/dims/optimize/)
전국에서 유일한 단과대학 규모의 재활과학대학도 자랑거리다. 단과대학 내 7개 학과(언어치료, 물리치료, 재활심리, 직업재활, 재활공학, 작업치료, 건강증진)는 학문적으로 유기적 협조 체제를 구축해 현장 중심의 재활전문 인력을 양성한다. 50년이 넘는 역사를 자랑하는 사회복지학과는 전국 최다 규모의 사회복지사를 배출한 전통 있는 학과다.
![[수시특집] 대구대, 수시 3700명 선발..신입생 50% 장학금 혜택](https://thumb.mt.co.kr/06/2017/08/2017083110387439336_5.jpg/dims/optimize/)
아울러 지역 청년 취업의 거점대학으로 IPP형 일학습병행제 및 대학창조일자리센터 사업을 통해 재학생과 지역 청년들의 취업을 적극 지원한다. 대구대는 고용노동부와 한국고용정보원의 2차년도 IPP형 일학습병행제 사업 평가에서 'A등급'을 받기도 했다. 이는 취업상담에서부터 취업알선, 직업훈련, 사후관리까지 책임지는 '종합 패키지형'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한 결과다.
![[수시특집] 대구대, 수시 3700명 선발..신입생 50% 장학금 혜택](https://thumb.mt.co.kr/06/2017/08/2017083110387439336_1.jpg/dims/optimiz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