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이 주최, 주관하는 아시아 교육통계전문가 역량 강화를 위한 국제워크숍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두 기관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몽골, 방글라데시, 베트남, 스리랑카, 파키스탄 등 아시아 5개국 교육통계 관계자와 유네스코 통계국 담당자를 초청해 통계역량 강화 방안 등을 모색한다.
특히 삼육대는 그간 교육통계조사 영역에서 우수한 시스템과 역량을 갖춘 점을 인정받아 이번 워크숍에서 현장견학을 실시하는 고등교육기관대표 기관으로 선정됐다.
김성익 총장은 "아시아 5개국 통계전문가를 초청해 삼육대 노하우와 경험을 공유하게 돼 영광이다"라며 "삼육대의 사례가 각국 교육통계사업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