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마감 후 공시-29일

머니투데이 진경진 기자 2017.08.30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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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는 신한에 대해 단일판매·공급계약 체결 취소에 따른 공시번복을 이유로 불성실공시법인 지정을 29일 예고했다. 추후 구체적인 결과가 확정되는 대로 재공시할 방침이다.

-한신공영은 밀양내이에이비엘제일차에 240억원의 채무보증을 결정했다고 29일 공시했다. 채권자는 국민은행이며 자기자본대비 보증금액 비중은 8.9%다.



-완리는 "2016년 사업연도에 대한 재감사 의견이 지난 23일 확정돼 2017년 반기 및 온기 외부감사를 위한 감사계약이 체결되지 못한 상태"라며 "외부감사인을 최대한 조속히 선임해 반기재무제표에 대한 검토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29일 공시했다.

-썬텍은 29일 "주요종속회사(도담시스템스)의 반기 재무제표 검증지연으로 인한 반기 감사의견이 미확정돼 반기보고서 제출이 지연되고 있다"고 공시했다.



-깨끗한나라는 유동상 소각보일러 설비 마련에 249억원을 투자하기로 했다고 29일 공시했다.

-LG전자는 오스트리아 자동차부품업체 ZKW 인수 추진설과 관련한 조회공시요구에 대해 "현재까지 확정된 사항은 없다"고 29일 답변했다.

-CS홀딩스는 종속회사인 조선선재온산(주)이 동양금속(주)를 흡수 합병했다고 29일 공시했다. 두 회사 모두 발행주식 100%를 소유하고 있는 종속회사간 합병이다. 합병 목적은 "시너지효과를 창출하고 비용절감을 통한 경영 효율 달성"이라고 설명했으며 합병으로 인해 신주를 발행하지 않는 무증자 합병으로 진행했다.


-현대차는 특수관계인 현대차투자증권으로부터 700억원 규모의 MMT(Money Market Trust)를 매수했다고 29일 공시했다.

-신한은 775억1480만원 규모의 3·1독립운동기념관 건립공사 계약을 해지했다고 29일 공시했다.

-구름컴퍼니는 29일 주주총회를 통해 사명을 '구름게임즈앤컴퍼니'로 변경했다고 공시했다. 영문 사명은 'GURUM COMPANY,Inc.'에서 'GURUM GAMES & COMPANY,Inc.'로 변경됐다. 변경 사유는 "회사의 사업목적에 부합하는 상호 변경을 통한 회사 정체성(Identity)강화 및 기업 이미지 제고"라고 설명했다.

-넥센은 넥센엘엔씨를 흡수합병하기로 했다고 29일 공시했다. 넥센과 넥센엘엔씨의 합병비율은 1대 8.8793666이며 합병 완료 후에도 넥센의 최대주주는 변경되지 않는다.

-한국거래소 코넥스시장부는 세화피앤씨에 대해 피흡수합병에 따른 구주권제출을 이유로 오는 9월1일부터 상장폐지시까지 주권매매거래를 정지한다고 29일 공시했다.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홈캐스트에 주가급등 관련 중요한 공시사항 유무에 대한 조회공시 답변을 요구했다. 답변 시한은 오는 30일 오후 5시다.

-이병철 KTB투자증권 부회장은 23~29일 장내매수를 통해 자사 보통주 9만8012주(0.14%)를 사들여 지분 14%를 보유하게 됐다고 29일 공시했다.

-NHN엔터테인먼트는 계열사인 제이엘씨파트너스가 보통주 4만6000주를 장내매수했다고 29일 공시했다. 매수 후 제이엘씨파트너스의 보유 지분수는 200만주, 지분율은 10.22%다.

-LG화학은 강서구 마곡동 LG사이언스파크 내 계열회사 서브원 지분(토지 및 건설 중 건물 일부)을 270억원에 양수받았다고 29일 공시했다. 양수 목적은 "연구 및 사무공간 확보"라고 설명했다.

-구영테크는 계열회사인 'Guyoung Tech USA'에 67억2240만원의 채무보증을 결정했다고 29일 공시했다. 채권자는 'Bank of Hope'이며 자기자본대비 보증금액 비중은 11.63%다.

-LG화학은 자동차전지 연구 및 제조를 주요사업으로 하는 폴란드 자회사 '엘지 켐 브로츠와프 에너지(LG ChemWroclaw Energy sp. z o.o.)에 4360억원을 출자하기로 했다고 29일 공시했다. 출자 목적에 대해서는 "폴란드 자동차전지 법인의 생산 생산능력(Capa) 확보를 위한 건물 및 설비투자를 하기 위해"라고 설명했다. 또 이 회사의 8720억원 규모 채무보증을 결정했다.

-롯데칠성음료와 롯데푸드는 각각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롯데제과, 롯데쇼핑, 롯데칠성음료, 롯데푸드의 4사간 분할합병을 원안대로 승인했다고 29일 공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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