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SA 코스믹, 원더바스 日 최대 홈쇼핑 샵채널 진출

머니투데이 김건우 기자 2017.08.22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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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A 코스믹 (1,225원 ▲1 +0.08%)이 일본 최대 홈쇼핑 샵채널(Shop Channel)에서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원더바스를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샵채널은 QVC JAPAN과 함께 일본을 대표하는 홈쇼핑 채널 기업으로, 일본 TV 홈쇼핑 최초로 24시간 생방송을 실시하고 있다. 원더바스는 오는 26일 패스트 스파 세신 패드 살롱 드 떼가 단독으로 방송된다.



‘살롱 드 떼’는 지난해 국내 홈쇼핑에서 첫 출시된 이래 현재까지 총 3100만 장의 판매고를 기록 중이다. 피지와 각질 등 피부 노폐물을 프랑스산 해수로 빠르게 불려준 뒤 20여 가지 차 성분이 함유된 젤 포뮬러로 말끔하게 흡착하는 것이 특징이다. 앞뒤로 구성된 100% 순면과 극세사 요철면이 자극 없이 피부에 닿아 촉촉하고 매끄러운 피부결을 완성해준다.

니혼게이자이 신문 등에 따르면 최근 일본인들 사이에선 개성 있고 가성비(가격 대비 성능) 높은 품목의 한국 화장품에 대한 선호가 높다.



CSA코스믹 관계자는 "집에서도 스파 관리를 받은 듯 셀프케어를 간편하게 할 수 있어 평소 온천 문화를 즐기는 일본인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미국 시장의 성공적인 진출과 아시아 지역 등으로 판매 지역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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