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이 21일 청와대에서 한일의원연맹 누카가 후쿠시로 일본측 회장 등 대표단과 함께 대화하고 있다. (청와대) 2017.8.21/뉴스1
청와대에 따르면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2시부터 정부과천청사에서 과기부, 방통위의 업무보고 '핵심 정책 토의'를 진행한다. 국민의례 후 문 대통령 모두발언을 듣고 을지훈련 상황보고, 각 부처 정책 핵심보고를 10분씩 과기정통부와 방통위가 이어서 한다. 부처별 토론은 부처당 26분씩 진행한다.
청와대에선 임종석 비서실장, 장하성 정책실장과 각 수석비서관들이 참석한다. 김현철 경제보좌관, 문미옥 과학기술보좌관도 함께다.
더불어민주당에서는 김태년 정책위의장, 홍익표 정책위 수석부의장, 유은혜 제6정조위원장, 신경민 과기정통위원회 간사 등이 참석한다.
문재인정부 들어 첫 업무보고인데다 정부개편으로 새로 태어난 과기정통부, 새 정부의 언론정책 관련 관심을 모으는 방통위가 첫 순서여서 이목이 집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