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방망이' 최항, 데뷔 후 첫 홈런 폭발

OSEN 제공 2017.08.19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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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방망이' 최항, 데뷔 후 첫 홈런 폭발




[OSEN=광주, 김태우 기자] SK 타선의 새 피인 최항이 홈런포를 터뜨렸다.


최항은 19일 광주-KIA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KIA와의 경기에서 4-0으로 앞선 3회 선두타자로 나서 KIA 선발 배힘찬을 상대로 우월 솔로홈런을 터뜨렸다. 배힘찬의 131km 슬라이더를 잡아당겼다.


이날 경기 전까지 타율 4할2리로 뛰어난 방망이를 보여주고 있었던 최항은 데뷔 후 첫 홈런을 기록하며 친형인 최정의 공백을 메우고 있다. /[email protected]


[사진] 광주=이동해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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