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사·메가존·포그리트·경성오토비스, 리딩기업대상 수상

머니투데이 중기협력팀 2017.08.18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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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가 주최하는 '2017 대한민국 리딩기업대상 시상식'이 18일 오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에서 다이사(대표 서치현)와 메가존(대표 이주완·장지황), 포그리트(대표 박태준)가 서비스혁신대상을, 경성오토비스(대표 최태웅)가 제품혁신대상을 수상했다.

이상훈 다이사 CFO(오른쪽)가 서비스혁신대상을 수상한 뒤 김의주 한국능률협회컨설팅 수석 컨설턴트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중기협력팀 오지훈 기자이상훈 다이사 CFO(오른쪽)가 서비스혁신대상을 수상한 뒤 김의주 한국능률협회컨설팅 수석 컨설턴트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중기협력팀 오지훈 기자


다이사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빅데이터를 활용, 이사 업체 평가 정보를 제공하는 플랫폼이다. 17개월 만에 이용 고객이 20만명을 넘어섰다. 최근 카카오(대표 임지훈)와 제휴를 맺고 포털 부동산 섹션에 이사 비교 견적 서비스를 오픈하기도 했다. 1:1 평가 피드백을 취합·등급화해 이사 업체와 고객 간 정보 비대칭 문제를 해결했다. 이를 통해 이사 업계의 서비스 품질을 향상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주완 메가존 CSO(오른쪽)가 서비스혁신대상을 수상한 뒤 김의주 한국능률협회컨설팅 수석 컨설턴트와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중기협력팀 오지훈 기자이주완 메가존 CSO(오른쪽)가 서비스혁신대상을 수상한 뒤 김의주 한국능률협회컨설팅 수석 컨설턴트와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중기협력팀 오지훈 기자
메가존은 클라우드 서비스 부문 세계 1위 기업인 아마존웹서비스(AWS)의 아시아 최대 파트너사로 인정받은 업체다. 지난 4월엔 AWS APAC(아시아 태평양) 올해의 파트너 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 회사는 제조, 유통, 서비스, 공공, 금융 등 다양한 분야 600여개 고객사에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박태준 포그리트 대표(오른쪽)가 서비스혁신대상을 수상한 뒤 김의주 한국능률협회컨설팅 수석 컨설턴트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중기협력팀 오지훈 기자박태준 포그리트 대표(오른쪽)가 서비스혁신대상을 수상한 뒤 김의주 한국능률협회컨설팅 수석 컨설턴트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중기협력팀 오지훈 기자
포그리트는 국내 유일의 빅데이터·AI(인공지능) 기반의 UX(사용자경험) 솔루션 업체로, 4차 산업혁명을 이끌 스타트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최근 내놓은 UX 분석 툴 '뷰저블'은 출시한 지 2개월 만에 삼성전자, 신한금융 등과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 회사 창업 멤버들은 네이버에서 접근성 및 UX 등을 담당해 온 전문가들이어서 업계에서 신뢰도가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최태웅 경성오토비스 대표(오른쪽)가 제품혁신대상을 수상한 뒤 김의주 한국능률협회컨설팅 수석 컨설턴트와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중기협력팀 오지훈 기자최태웅 경성오토비스 대표(오른쪽)가 제품혁신대상을 수상한 뒤 김의주 한국능률협회컨설팅 수석 컨설턴트와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중기협력팀 오지훈 기자
경성오토비스는 2008년 국내 처음으로 자동 물걸레 청소기를 개발한 업체다. 이 회사 제품은 미국·독일·스위스, 세계 3대 국제 발명전에서 모두 금상을 수상했다. 국내 바닥 청소 문화를 획기적으로 개선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미국과 대만 등지로도 진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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