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주홍 연구원은 아이쓰리시스템 (36,000원 ▼1,400 -3.74%)에 대해 "향후 뛰어난 외형성장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실적 성장이 예상된다"고 소개했습니다.
이베스트투자증권은 아이쓰리시스템의 올해 실적전망치로 매출액은 전년 대비 36% 증가한 695억원, 영업이익은 46.9% 증가한 89억원을 제시했습니다.
이어 "아이쓰리시스템은 현궁 미사일 관련 부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있으며 지난해 매출액 8억원이 발생한데 이어 올해 약 100억원으로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최 연구원은 "올 상반기 현궁 관련 매출액은 41억원으로 추정되며 주가가 중장기적으로 상승 국면에 접어들기 위해선 수출용 현궁 관련 매출액이 포함도리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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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보고서를 요약한 내용입니다. (☞원문 보기)
아이쓰리시스템은 적외선 영상센서 전문 업체로 매출 비중은 냉각형 영상센서가 82%, 비냉각형 영상센서 4.8%, 엑스레이 영상센서가 7.6%를 차지하고 있다. 군수와 민수·수출 비중은 2016년 기준 각각 63%, 37%이다.
주력제품인 냉각형 영상센서의 핵심 기술은 상온과 극저온 -195도를 넘나들 때 오작동이 없는 것이다. 현재 글로벌 7개 국가만 상용화가 가능한 상태로 높은 진입장벽을 보유하고 있다. 평균 단가는 냉각형이 국산 중형차 한 대 값, 비냉각형 가격은 냉각형의 10분의 1 수준이다.
또한 엑스레이 영상센서를 직접방식으로 생산하고 있다. 세계 두번째로 상용화에 성공해 피폭량을 약 40%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