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섭 일자리위원회 부위원장이 지난 8일 오후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대통령직속 일자리위원회 2차 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2017.8.8/뉴스1 © News1 이광호 기자
이용섭 일자리위 부위원장과 이성기 고용노동부 차관, 조주현 중소벤처기업부 기술인재정책관, 정재훈 산업기술진흥원(KIAT) 원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참석 기업들의 공통점은 청년들이 가고 싶어하는 기업들로 각각 블라인드 채용, 최소의 비정규직, 높은 수준의 복리후생, 체계적 인력 양성 등을 실천하고 있다.
기업들은 청년들이 가고 싶은 기업으로 성장하기까지의 노하우를 소개하고, 일자리위와 고용부, 중소벤처기업부는 이를 발전시키고 모델화해 다른 중소기업들에게 전파할 계획이다.
또 정부는 간담회 결과를 제3차 일자리위원회에 상정할 '혁신 창업생태계 조성 방안'(가칭)에 반영할 계획이다.
이용섭 일자리위 부위원장은 "일자리 정부 출범 100일을 맞아 중소·벤처기업 육성방안과 청년 구직난, 중소기업 구인난의 심각한 미스매치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간담회를 개최하게 됐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